케이아이앤엑스 KINX 종목분석 AI 관련주 시세분출 다시 올까
케이아이앤엑스 이름이 길지만 Kinx 영어로 하면 간단하다. 이름처럼 투자 또한 간단하게 접근해볼 수 있는데 간단히 KINX는 IDC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인터넷 데이터 센터의 약자로 주요 고객사가 구글, 네이버 같은 기업 또는 정부이다.
추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AI든 메타버스든 자율주행이든 무엇이 흥하든 간에 트래픽은 갈수록 증가될 것이다. 실제로 콘텐츠의 소모 또한 영상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데이터 센터는 앞으로 쭉 필요하다는 게 지론이다. 지금 시점에서 분석을 해볼 필요가 있는 AI관련주 기업이다.
1. 기술적 분석
케이아이앤엑스의 전고점 94800원이란 가격은 21년 메타버스의 흥행시기와 궤를 같이했다. 현재는 그때보다 이익도 많은 상태이고 장도 바닥에서 올라오는 상태이기 때문에 눌림목을 노려야 될 시기이다.
어쨌거나 현재 기관의 평균 매입단가는 대략 66000~68000 정도이고 이 구간에서 모아서 단기로 전고점정도 보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거래가 많이 되었던 68000정도만 지지를 해준다면 (현재 약 20일선 구간) AI열풍으로 한 번 더 전고를 노리는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목구름대를 지지하는 흐름을 보면서 매수하는 전략을 세워본다.
2. 모멘텀
케이아이앤엑스의 모멘텀은 서론에서 말했듯이 데이터의 트래픽이 증가하는 모든 사업들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구조이다. 재작년 메타버스가 한참 유행할때 로블록스의 상승과 함께 9만을 뚫어버린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는 트래픽 증가가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손정희 회장(소프트뱅크)의 대담에서 AI! AI! AI! 이렇게 말했다는 뉴스기사를 본 기억이 있다. 추후 챗GPT를 비롯해 빅테크들의 AI경쟁에서 자연스럽게 수혜를 받을 수 있다. 가까운 미래 자율주행과 애플의 비전 프로 등으로 메타버스가 다시 붐이 오는 것, 내년 과천센터 오픈 기대감 등으로 큰 시세를 만들 가능성이 농후하다.
키움증권 "케이아이엔엑스 데이터센터 증설 효과 기대, 올해 영업이익 증가"
[비즈니스포스트] 코스닥 상장사 케이아이엔엑스(KINX)가 데이터센터 증설을 토대로 올해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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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응전략
미래의 청사진은 이렇게 좋게 그려지지만, 단기적으로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은 부담스러운 요인이다. 최근 기관의 매수단가를 (대략 66000~68000) 기억하면서 조정 시 매수하는 전략으로 접근해야 될 것이다.
요즘 건설비용이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평당 1000만 원을 기록한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다. 이는 내년에 완공되는 데이터센터 증설이 좀 더 기대를 가지게 되는 요인이 아닐까 싶다.
(Disclaimer : 한 개인의 투자일기 기록노트입니다.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판단의 지표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모든 거래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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