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HPSP 주가분석 AI와 HBM 수혜주
미국의 CPI가 3%에 안착하면서 앞으로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춰줬고 인플레이션이 감소하는 모습이 확연히 보인 상황이다. 미국장의 약진과 기술주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내장에서도 AI관련 엔비디아 GPU칩에 탑재되는 HBM 관련주와 DDR5 등의 관련주들이 동반강세를 보였다.
특히 한미반도체는 상한가에 안착한 상황이다. (HBM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로써 최대수혜)
AI수혜주 동향
챗GPT가 불러온 AI 전쟁에서 빅테크들은 플랫폼의 선점을 위해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본인들의 AI를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GPU를 대량으로 구매해야 한다.
여기서 GPU 최강자인 엔비디아가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다. 그 다음 2등 기업인 AMD 그리고 GPU를 돌리는데 필요한 HBM (고대역폭메모리)이 수혜주로 시세를 분출하고 있다.
결국 반도체는 석유 다음으로의 전략자산이 되어버렸다. 4차 산업시대의 쌀이 아니라 총칼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HBM을 제조하는 장비를 만드는 한미반도체가 상한가에 갔고 HPSP 또한 수소 어닐링 독점기업이면서 한미반도체가 2대 주주로 있기 때문에 좋은 흐름을 보인다.
1. 기술적 분석
한미반도체와 HPSP는 비슷한 우상향각도를 그리며 상승하는 중이다. 오늘 한미반도체가 상한가에 가면서 그 기울기가 더욱 가팔라졌다고 볼 수 있다.
오늘 미국장에서의 반도체주와 빅테크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갭을 띄워 신규진입 기회자체를 없앨 수도 있다고 보인다.
HPSP의 경우 3일 전에 풀매수를 진행하였으며, 매수 아이디어로는 크게 4가지를 들 수 있다.
2. 모멘텀
첫째. 기술적분석상 구름대를 지지하면서 RSI 30 아래에서 올라오는 타이밍으로 매수타점
둘째. 시장의 트렌드와 부합함. AI 열풍 엔비디아의 주가를 볼 때 최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셋째. 기본적 분석상 영업이익 50% 이상의 장비주는 ASML정도의 독점적인 위치여야만 가능함. 특히 TSMC를 상대로 영업이익 50%는 글로벌 독점이라고 봐야 됨.
넷째. 지분구조상 사모펀드가 최대주주로 엑시트를 위해서는 회사를 최대의 가치로 올려서 (쓸데없는 땅 사업등 정리) 통매각등을 할 가능성이 높음. 예를 들어 아프리카티비 등 사모펀드가 주인으로 매각당시 10배 차익을 보았음.
3. 대응전략
반도체사이클이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고 새로운 산업에 의한 수요촉진이 일어나는 중이다.
우선적으로 삼전과 하이닉스가의 주가가 확실히 바닥을 찍고 돌리고 있기 때문에 후공정 패키징 전공정 장비업체 등이 우선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다.
그 뒤 소재 쪽의 흐름이 이어질 것이기에 큰 파도를 타면서 다음 소재 업체들을 공부해서 돈의 흐름을 쫓아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볼 생각이다.
(Disclaimer : 한 개인의 투자일기 기록노트입니다.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판단의 지표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모든 거래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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