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I헬스케어 최강자 루닛, 자율주행 선두주자 모트렉스

주식쟁이곰 2023. 4. 25.

오늘 코스닥 150인버스가 목표가를 달성하였다. 기존의 목표였던 코스닥 830선을 터치하였기 때문에 단기로 보았던 숏포지션을 청산했다. 개별 종목 중 바이오섹터 중에 루닛과 자율주행 관련주인 모트렉스를 매수하였다.   

 

    1. 코스닥 전망

    코스닥 차트

    코스닥의 경우 2022년부터 매물이 쌓여있고 각종 지지와 저항이 작용했던 자리인 830선 근방을 오늘 터치하였고 과감하게 전량 익절하였다. x2 ETN이 아니라서 큰수익은 아니지만 증시하락의 손실을 회피하면서 기회를 노리는 취지로 1 배수 코스닥 150인버스를 2주 전에 매수했었다.

     

    2차 전지 섹터가 코스닥 상승을 주도하였고 이번 하락은 주도주의 조정이다. 추후 낙타쌍봉정도는 기대해 볼만 하겠지만 전고점을 넘어서 새로운 시세를 내기에는 이미 파동적으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비하였다. 다음 섹터인 바이오 또는 자동차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에는 바이오가 지수를 지키면서 2차전지는 당분간 조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간 지수 플레이로는 크게 먹을 자리가 보이지 않는다. 코스피에서는 자동차섹터 전장 관련주들이 한동안 순환매 성격으로 빈자리를 체우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그 움직임이 벌써 어제 현대오토에버(+6.07%) 오늘 현대차(+4.7%)에서 보였다.

       

    2. 루닛 종목분석

    루닛 차트

    루닛은 헬스케어 업종이지만 그 본질의 기술력은 인공지능이 주라고 할 수 있다. 카이스트 출신의 석박사들이 AI를 기반으로 하여 영상촬영 기술과 융합하여 암등 각종 질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게 핵심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카이스트 출신)

     

    실제로 우리가 건강검진을 받으면 초음파 X-ray CT 등으로 암이나 주요 질병을 확인할 수 있는 확률은 약 70% 정도이다. 여기에 루닛에서 개발한 루닛스코프를 접목하면 그 확률이 97%로 상승한다.

     

    이는 흉부는 150년 유방촬영술은 120년 경험을 가진 의사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 정도면 낭만닥터 김사부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술적 관점으로는 상장한 지 얼마 안돼서 1년 정도 초기투자 엑시트 물량을 어느 정도 소화하고 최근 암학회 이슈로 움직인 상태이다. 6월 초에 3대 암학회인 ASCO의 모멘텀을 생각해서 현재 구간에서는 한번 해볼만한 자리라고 생각되어 매수하였다.

     

    10% 정도의 추가 하락 자리가 보이긴 하지만 코스닥의 반등시기와 맞추어 어느정도 바닥을 잡아줄 것으로 생각되어 진입하였다. 윌리엄오닐의 컵 앤 핸들 돌파구간 후 매수타점으로 보여서 오늘 코스닥 830이 깨지는 시점에 인버스와 스위칭하였다.   

     

    3. 모트렉스 종목분석

    모트렉스 차트

    모트렉스는 전장부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이다. 한마디로 현대차가 오르면 같이 따라서 오를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되었고 자동차 관련주가 차기 주도주로 시장을 주도하게 되면 큰 시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수하였다.

     

    기술적 분석으로 볼 때 19000 정도의 박스 상단을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힘 있게 뚫어주고 지켜줘야 될 자리를 지켜주는 형국이다. 추후 모멘텀은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충전기 분야 투자PBV 공장 착공소식 뉴스가 말해준다고 본다.

     

    기술적 분석으로나 기본적 분석으로 보아도 시총 5000억에 매출 5000억 영업이익 588억 매우 준수한 상황이다. 이번 윤통이 미국에서 얼마나 영업을 잘 뛰고 올지 기대는 안 하지만 그래도 자동차로 뭔가 얻어내면 충분히 모멘텀은 형성할 수 있는 상황이다. 

     

    금양의 불공정공시, 나노 신소재의 대주주 매도 에코프로의 자회사 상장 중국 2차 전지 섹터의 하락 테슬라의 조정, 남미 3대 리튬 국가들의 카르텔 구축 등 많은 악재들로 인해 어느정도 2차전지 섹터의 조정이 가시화되는 현재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시계열로 성장 산업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이번조정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Disclaimer : 한 개인의 투자일기 기록노트입니다. 매수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판단의 지표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모든 거래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