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의 잘못된 멘탈과 마인드셋 4가지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처음 출발선부터 다르고 부의 대물림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시스템적 부조리만을 탓하고 있는다면 영원히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가난한 마인드를 떨쳐내고 부자 마인드셋으로 무장해야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지 않을까.

가난한 사람이 공통적으로 갖는 멘탈 상태와 마인드셋의 특징 4가지를 살펴보고 나 자신에게 해당되는 점이 없는지 체크해 보자. 은연중에 이런 수렁에 스스로를 몰아넣고 있었다면 오늘부터 당장 벗어던지고 부자의 마인드로 무장하도록 한다.

1. 비난과 불평

가난한 사람을 가까이 하고싶지 않은, 가까이 해서도 안되는 이유이다. 이들은 돈이 없어서 가난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더욱 가난하다.

사사건건 남의 잘못을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고 이슈를 쫓아다니며 누군가를 욕하기 바쁘다. 무언가 일이 잘 안풀려도 다른이의 잘못으로 돌리기 일쑤다.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으니 발전이 없고 같은 실패를 반복한다.

긍정적인 사람은 겉으로는 이들의 울분에 아 그렇구나 하고 영혼없는 맞장구는 쳐줄 수 있을지 몰라도, 정말 내 간격안에 두고 내 사람이라고는 여기지 않는다. 굳이 먼저 연락하지 않고 가급적이면 얽히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

2. 시간의 소중함을 모른다

부자는 돈으로 타인의 시간을 사서 더 큰 부가가치를 일궈내는 사람들이다. 가난한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소중히 하지 않고 낭비한다.

예를 들면 기상후 30분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 퇴근후 30분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누군가를 기다리며 때우는 시간, 점심식사를 하고 남은 짜투리 시간 등등. 이런 잠깐의 짧은 시간들을 의미없이 흘려보낸다.

시간을 소중히 다룬다는 것은 곧 루틴을 갖춘다는 것이다. 허투루 낭비되는 순간 없이 반복적인 습관화로 시간의 힘을 쌓아나간다. 매일 조금씩 아껴서 의미있게 보낸 순간들이 쌓여서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3. 생산보다 소비에 관심

당연한 말이지만, 잘 버는 사람들은 시간과 여력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 더 수익을 올리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지 고민한다.

밥 한 끼를 먹어도 그저 식욕에 충실하게 치킨 어느집에서 시킬지 고민하는 것은 빈자의 모습이다. 부자에게는 식사도 활동의 연장선이고 어디서 누구랑 함께할지를 고민한다.

물건을 살 때도 사고 싶다는 충동에 맡겨서 소비를 하는 것은 빈자요, 이 소비가 가져다줄 가치와 만족을 저울질하는 것이 부자다. 돈을 많아 쓰고 적게 쓰고의 차이가 아니다. 어떤 생각으로 쓰는지가 다르다.

4. 작은 생각

통이 크다, 통이 작다라는 말이 있다. 돈을 팍팍 쓸 때만 하는 말이 아니다. 그릇의 크기가 다르다.

가난한 사람은 당장 눈앞의 이해득실에만 치중한다. 주머니에서 만원이 나가면 그 지출 자체만 생각한다. 부자는 그것이 나중에 가져올 더 큰 효과나 가능성에 투자한다.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볼 때도 표면적인 부분만을 살피지만 그릇이 큰 사람은 그 뒤에 숨겨진 메커니즘에 호기심을 갖고 궁금해 한다.

예를 들면 아파트 입구에서 맛있는 붕어빵을 파는 포장마차가 있다. 보통은 사먹고 끝이지만, 사업가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붕어빵 장사의 원가와 매출이 어느정도인지, 투입대비 순이익, 여기서 장사하려면 필요한 서류 수속이나 절차가 있는지 등등 사업 자체에 관심을 가진다.

이렇게 매사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함으로써 부자들은 더욱 더 많은 견문을 쌓게 되고, 그 중에 또다른 기회를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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