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남편도 들어간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개요
한남3구역은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 38만6,364㎡(약 12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서울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입니다. 2009년 10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0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업 규모 및 특징
단지 구성
- 지하 7층~지상 22층(73m) 규모의 127개 동
- 총 5,988가구 (일반분양 831가구, 조합원분양 4,069가구, 공공주택 1,100가구)
- 판매시설 7만2,000㎡ 규모
- 축구장 2.5배 규모의 공원 녹지 조성
- 대규모 입체 주차장 2개소 도입
블록별 구성
한남3구역은 7개의 대블록(13개 소블록)으로 구성되며, 크게 3개 생활권으로 나뉩니다:
- 이태원 생활권: 1, 2블록
- 한남동 생활권: 3, 4블록
- 보광동 생활권: 5, 6, 7블록
현재 진행상황
이주 현황
- 현재 이주율 98.5% 달성 (8,242세대 이주 완료)
- 미이주 세대 약 130가구 잔여
- 2023년 말부터 부분 철거 시작
사업 일정
- 2026년 본격 착공 예정
- 2029년 준공 및 입주 목표
- 예상 분양가: 3.3㎡당 7,500만원 수준
향후 개발 계획
주요 개발 방향
- 남산과 한강 조망을 고려한 높이 제한 준수
- 용도지역 상향(제1·2종 일반주거→제2·3종 일반주거, 준주거지역)
- 준주거지역 주거비율 90%로 확대
- 현대백화점 입점 계획
기반시설 확충
- 도로 등 기반시설 재배치
- 공원·녹지 분산 배치
- 이태원 상권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입체주차장 설치
기대효과
한남3구역은 총사업비 8조원, 공사비 2조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완공 시 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적 고품격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를 통해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하니 남편 한남3구역 100억대 건물주?
그 외에 최근 한남3구역 재개발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수혜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성형외과 의사이자 가수 하니의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양재웅 씨가 해당 구역 내 100억대 규모의 건물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양 씨가 보유한 부동산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구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상당한 규모의 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남3구역은 현재 이주율이 98% 이상을 기록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소식은 한남3구역의 높은 사업성과 투자 가치를 재확인시켜주는 사례로, 해당 지역의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의 새로운 고급 주거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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