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수주경쟁 현황

한남4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258㎡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입니다. 지하 7층~지상 22층, 총 51개동 규모로 2,331가구가 들어서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한남뉴타운 4구역 재개발 사업

단지 구성

• 총 2,331가구 (일반분양 1,981가구, 공공임대 350가구)
• 조합원 수 1,160여명
• 건폐율 30.89%, 용적률 226.98%
• 84㎡ 이상 대형 평형 1,327가구로 구성

사업비 규모

• 총 사업비: 2조 3,500억원
• 공사비: 1조 5,723억원
• 3.3㎡당 공사비: 940만원 (한남뉴타운 내 최고 수준

한남뉴타운 1~5구역 총정리>

용산구 한남 뉴타운 재개발 1~5구역 일정 상황

현재 진행상황

 

2024년 5월 28일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어 창의적 디자인 구현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공사 선정 경쟁

주요 일정

• 2024년 11월 18일: 입찰 마감
• 2025년 1월 18일: 시공사 선정 총회
• 입찰보증금: 500억원

경쟁 구도

• 삼성물산: 용산공원 주변 '래미안 랜드마크' 조성 계획
• 현대건설: 한남3구역과 연계한 '디에이치 브랜드 타운' 조성 제안
• 17년 만의 양사 맞대결로 업계의 관심 집중

한남뉴타운 4구역 특징

 

우수한 입지조건

• 한강변 조망권 확보
• 한남뉴타운 중심부 위치
• 구릉지형을 활용한 차별화된 설계 가능
• 신분당선 경유 예정

높은 사업성

• 일반분양 비율 35% 이상으로 수익성 우수
• 대형 평형 위주의 구성으로 프리미엄 기대
• 한남뉴타운 내 최고 수준의 공사비 책정

설계 특징

단지 계획

• 구릉지형 특성을 활용한 데크 설계
• 연도형 근린생활시설 배치
• 생활가로변 가로경관 조성
• 단지 중앙부 상향 및 한강변 점진적 하향 배치로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구현

향후 계획

진행 일정

• 2025년: 시공사 선정 및 사업시행계획 인가
• 2026년: 착공 예정
• 2029년: 준공 및 입주 목표

한남4구역은 한남뉴타운의 마지막 퍼즐이자 가장 높은 사업성을 지닌 구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와 높은 일반분양 비율로 인해 향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