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매매 기법 컵 앤 핸들 매수 타이밍 (윌리엄 오닐)
컵 앤 핸들기법을 만든 윌리엄 오닐은 누구인가?
- 윌리엄오닐
- William O'Neil
- 1933. 3. 25 미국 태생
- 현재 나이 91세, 만 90세
- 스탠포드대학교 졸업
주식중개인으로 일하면서 주식을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연구를 하여 상대강도 및 기법들을 공부하고 나름의 결과물을 도출하신 분이다.
그의 저서중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은 주식계의 손꼽히는 바이블 중에 하나이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공매도하는 법이라는 책에서는 언제 팔아야 하는가 하는 주식의 매도하는 방법과 타이밍을 말하고 있다.
주식에서 매수는 기술이요 매도는 예술이다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윌리엄 오닐은 기술로 시작해 예술의 경지에 이른 주식 분석가 라고 할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윌리엄 오닐의 책을 정독해 보고 공부해 보길 바라며 그를 정신적인 지주이자 스승으로 모신 제자들 또한 큰 성과를 이루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마크 미너비니이다. 그의 제자인 마크 미너비니는 주식투자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청출어람을 몸소 실천 한 사람이다.
🔺 유명한 베스트셀러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그가 몇 가지 주식투자 할 때 중요한 점을 말한 것을 정리해 보면 주식투자를 할 때는 10개 미만의 종목에 집중투자하고, 타이밍을 찾아서 자주 사고 팔고, 상승추세에서 매매하고, 손실은 짧게 끊고 수익은 길게 가져가라 등 맞는 말이지만 대중이 지향하는 장기투자 가치투자와는 그 궤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 조언들 중에 가장 핵심이 되는 상승추세에서 매매하고 타이밍을 찾아서 매매하는 법의 기반이 되는 기법이 바로 컵 앤 핸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컵앤핸들은 언제쓰이는가?
컵 앤 핸들 매매기법은 매수타점을 잡는데 쓰인다. 보통 컵모양을 만들면서 악재출현이나 가격왜곡으로 인해 폭락이 나올 때가 있다. 주가가 그 부침을 이겨내고 고개를 들면서 추세전환의 초입에서 첫 번째 눌림목을 공략하는 것이다.
컵 앤 핸들 기법의 장점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컵 밑바닥의 박스기간이 지지선으로 작용하여 하방경직성을 확보하였다는 것이다. 큰 세력의 매집평단가가 박스권정도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본전심리로 인해서 추후 주가가 박스권상단을 돌파하며 눌림목을 줄 때 지지라인으로 작용한다.
2. 고점에서의 악재나 어떠한 이슈로 인해 폭락이 나온 상태이고 이는 주가가 본연의 가치보다 낮은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주식시장에서 최고의 호재는 가격이 싼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주가가 장기간 눌려 역배열이 된 차트에서 저평가된 주식을 발견하기가 쉽다.
3. 개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가격조정보다는 기간조정이다. 컵 앤 핸들 매수기법은 비교적 단기간에 승부를 보는 기법으로 가는말에 올라타는 방법이다. 신고가 돌파매매로 여기에는 몇가지 전제조건을 더한다면 매수타점으로서의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갑작스런 거래량 급증, 구름대 돌파, 장기 이평선 돌파, 골든 크로스 등
윌리엄 오닐의 컵앤 핸들과 비슷한 기법으로 주식 단테사단의 밥그릇 기법이 있는데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르다.
조금 더 안전한자리에서 224일선 (약 200일선)을 설정하여 충분한 기간조정과 조금더 빠르게 상승초입에서 잡는 기법이다.
윌리엄오닐의 컵 앤 핸들의 장점이자 단점은 신고가 돌파매매로 강한주식을 관성을 이용하여 매물이 없는 주식이 새로운 시세를 낼 때 그 큰 시세를 먹는 기법인데 이게 한국에서는 지역 특성상 주식이 박스권의 형태를 가지기 때문에 자칫하면 쌍봉을 맞고 빠질 때 손절라인이 길다는 것이다.
나에게 맞는 기법은 국장에서는 신고가 돌파매매보다는 밥그릇 패턴으로 짧게 먹는 단기매매가 좀 더 맞다고 생각한다. 컵 앤 핸들과 밥그릇 등 거의 시중에 존재하는 매매기법은 어떻게 보면 작은 범주이고 결국 큰 전제는 엘리오트의 파동이론 안에 들어가는데 이는 추후에 또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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