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동해 140억배럴 이것은 투기인가 투자인가
회사에서 고된 업무가 끝나 점심을 먹던도중 갑자기 뉴스를 보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나와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아닌가? 내용은 동해 8광구 지역에 140억배럴 삼성전자 시총의 5배 규모의 (돈으로 환산했을 시) 석유와 가스가 매장 되어있다는 것.
짧지만 매우 강렬한 재료였고 스피커 대통령이어서 그런지 석유와 가스란 이름이 들어간 종목은 그냥 묻지마 상한가로 직행했다. 우선 냉정하게 현재 이것이 투기로가야하는지 투자로가야하는지 생각해본다.
尹 "동해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시추계획 승인"(종합)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영신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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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0억배럴 가능성이 있는 재료인가!?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의 테마주 이화공영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우선 스피커가 대통령이라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이다 이미 한번 대국민 앞에서 지켜봐달라고 했기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되든 안되든 무조건 성사시켜야 되는 프로젝트라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황박사 아시아 DNA허브가 그랬고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 김대중문재인 대통령의 남북경협 개성공단이 그 예이다.
삼성전자의 5배라는 것은 시총 460조 X5 를하면 대충 코스피시가총액이 된다. 한마디로 최대로 쳤을 시 코스피주식시장의 모든 주식을 다 살 수 있는엄청난 규모의 석유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규모가 메가톤급에 스피커가대통령 이두가지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어보이긴 하다.
보물선 사기 업체, 이름 바꿔 '코인 사기'…수법도 같았다
지난해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인양한다면서 투자자를 끌어모았던 신일그룹이 또다시 사기행각에 나선 정황을 경찰이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회사 이름까지 바꾸고 이번에는 가상화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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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가능성 과연 높은 것인가!?
주식쟁이의 입장에서 20%의 가능성은 물론손익비가 절대나지 않는 확률이긴 하지만, 스피커가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볼 수있다. 심해탐사에 시추공도 뚫고 어쩌구 저쩌구 할려고하면 시간이필요한 상황이고 정치적인 문제와도 연관이 있기 대문에 좋은 뉴스와 안좋은 뉴스로인해주가가 매우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다시 말하면 80% 실패가능성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결과가 나오기전까지가 가장 시세를 강하게 낼 가능성이 높다.
3. 대응전략
주식쟁이로써 이러한 빅이벤트에 참전하지 않기 쉽지않겠지만, 진입하더라도 거래량없어졌을때 비중을조정해서 진입하기를 권장한다. 또한 시추 및 탐사관련하여 일정을꼼꼼히 쳉겨서 일정에따른 관련주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미리 길목에서서 기다리는 것 또한 좋은 전략일 수가 있다.
일례로 챗GPT->AI->AI반도체->HBM->전력망->송전관련 등으로 시세가 확장되듯이 이번이벤트도 이런식으로 변경되어
단순히 보면 석유가스-->해저탐사->파이프 시추관 등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물론 좀더 깊이 고민해봐야될 문제이다)
결론은 진짜건 가짜건 상관없다 돈버는 사람이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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