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금융63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과 기준 중위소득의 차이점은?
비슷하지만 엄밀히는 다른 개념이다. 또 이 두가지 지표를 사용하는 경우도 각기 다르다.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은 주로 주택청약 시에 많이 활용되고, 기준 중위소득은 정부의 복지 지원금 수급자격에 쓰인다. 둘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1. 계산 방법먼저 두 가지는 애초에 계산 방식부터 차이가 있다.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은 농림어가를 제외한 도시의 근로자 소득을 대상으로 한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분기별 가계 동향 자료를 이용해서 전년도 4분기 소득금액을 산술평균해서 구한다. 기준 중위소득은 전체 가구를 소득 순으로 정렬한 뒤, 가운데 위치하는 가구의 소득이 얼마인가를 구한다. 2. 발표시기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은 이듬해 2~3월경에 전년도 4분기의 통계청 데이터가 발표되면, 1~4분기 소득금액을 산술평균하여..기초급여란? 수급자 기준 중위소득 2025년 변화된 내용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생계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복지 정책을 기초생활보장제도라고 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에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이 있다. 수급자 선정기준이 되는 중위소득과 지급 금액 알아본다. 먼저 가장 큰 변화는 2025년에는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4인가구 기준으로 보면 572만9913원에서 609만7773원으로 6.42% 증가된 것인데, 이는 역대 최고 수준 인상이다. 그만큼 물가도 오르고 소득도 늘어났다고 보인다.상위 임금 근로자의 소득이 5% 증가하면, 최저소득층은 그보다 많이 올라야 물가를 감당하고 버틸수가 있는 것이다. 오르는 절대 금액으로 치면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니까 격차는 점점 벌어지기 때문에.2025년 기초급여 달라지는 ..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방법 단양 정선 제천 혜택 총정리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도시들이 관광객 유치를 할 수 있도록 꺼내든 새로운 카드가 있다. 바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다. 지방 여행지역의 주요 관광시설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제도가 인기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방법과 단영 정선 제천 등 주요 지역 혜택 총정리하였다. 1.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지 입장료부터 숙박비, 음식점, 체험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 지원 서비스이다. 현재 전국 34개 지자체 800여 개 시설에서 이용 가능하며, 참여 업체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전자 인증 시스템이다. 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숙박시설..